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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일본 대사 "고노담화 검증 관련 논평, 아직은…"

주미 일본 대사 "고노담화 검증 관련 논평, 아직은…"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대사는 마이크 혼다 의원을 비롯한 미국 하원의원 18명이 일본 정부의 '고노담화' 검증을 비판하는 내용의 연명서한을 보낸 데 대해 "아직 서한을 받지 못했다"며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사사에 대사는 어제(30일) 미국 진보센터에서 열린 '진화하는 미·일관계' 세미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일본 언론의 보도는 봤지만 아직 정식으로 서한을 접수받지 못해 논평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사에 대사는 이어 "서한을 접수하면 우리의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혼다 의원을 비롯한 연방 하원의원 18명은 지난달 27일 고노담화 검증을 비판하고 군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책임있고 분명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사사에 대사 앞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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