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초연금법 시행에 따라 내일(1일)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기초연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하반기에 달라지는 서울시정 소식을 시청에서 최효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소득이 하위 70%에 해당하는 어르신은 7월부터 월 최대 20만 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되는데요.
기존에 기초노령연금을 받던 어르신은 주민센터에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 65세 미만인 분들은 잊지 말고 본인의 65세 생일 한 달 전에 주민센터에 신청하시면, 만 65세부터 기초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또, 내일부터는 어르신 교통카드 신청과 수수료 납부가 주민센터로 일원화되고, 수도요금 납부 전용계좌는 기존 국민·우리 등 6개 은행에서 농협·외환·씨티은행까지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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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서울에는 새로운 도로와 시설도 속속 문을 여는데요.
먼저 북한산과 우면산 등 서울 외곽의 산들을 연결하는 서울 둘레길 전 구간이 11월에 완공됩니다.
총 길이 157.3km에 달하는 둘레길은 모두 8개 코스로, 각 코스별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말에는 공사 중인 장충체육관이 문을 열고, 중랑구에서 강동구 암사동을 잇는 용마터널과 암사대교도 개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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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는 서울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대폭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먼저 55세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장년층을 위해 올 연말까지 총 10회의 콘서트와 뮤지컬 관람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첫 작품은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 균의 삶을 그린 뮤지컬 '균'으로, 3일까지 서울시 어르신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7월에는 문학과 예술이 결합한 다양한 공연도 무료로 열리는 데요.
18일과 23일에는 시인 김영태 씨 등의 작품세계를 분석하는 강연이 열리며, 25일과 26일에는 문학 작품과 예술이 결합된 콘서트가 시민 전용 문학예술 공간인 '문학의 집'에서 무료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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