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본 관방장관 "내일 집단자위권 각의결정 희망"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헌법해석을 변경하는 국무회의 결정을 내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의 조정이 이뤄진다면 내일 각의 결정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를 따르면 집권 자민당의 연립 파트너인 공명당은 오늘 내부 회의를 열어 정부가 마련한 각의 결정안을 수용할지를 결정합니다.

공명당의 내부 논의가 끝나면 자민당과 공명당은 내일 각의 결정안에 정식으로 합의하는 절차를 거칠 계획입니다.

이런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일본 정부는 내일 오후 임시 각의를 열어 집단 자위권 관련 헌법해석 변경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단 자위권은 동맹국 등 외국에 대한 공격을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반격하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과거 일본 정부는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헌법 해석을 유지했지만 아베 총리는 각의 결정을 통해 헌법 해석을 변경함으로써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