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린성 창춘시에 동북지역 최대 규모의 소수민족 민속박물관을 개관했습니다.
창춘에 있는 국립대인 동북사범대에 어제 문을 연 박물관은 만주족, 몽골족, 조선족, 어룬춘족, 어원커족 등 중국 동북지역에 거주하는 12개 민족의 역사, 민속, 풍습과 관련된 자료 4만여 점을 고대, 근·현대 등 시간순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헤이룽장성, 지린성, 랴오닝성, 네이멍구 자치구 일부를 포함하는 중국 동북지역이 만주족의 발상지이며 박물관은 만주족을 포함한 12개 민족의 형성, 발전, 변천 등을 다방면에서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북사범대 고적정리연구소 리더산 소장은 "중국 동북민족의 문화,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와 후손들에게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내용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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