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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시진핑 방한에 '한중우호·경협강화' 초점

인민일보,시진핑 방한에 '한중우호·경협강화' 초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취임 후 첫 방한을 앞두고 중국 관영 언론이 한중 양국간 우호와 경제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기사를 잇달아 내보내고 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어제 '중한 인민의 우의가 부단히 심화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시 주석의 방한이 양국민의 우호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중국 측의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신문은 서울 명동에서 만난 한국인 관광 안내요원 2명을 인터뷰해 "명동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가장 많을 때는 전체 관광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위자이싱 서울 공자학원장은 "양국관계는 수교 이후 각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냈지만 특히 인문교류 영역의 성과가 두드러진다"면서 "중국어를 배우는 한국인이 20만 명을 넘고 한어수평고시 시험 응시자가 10만 명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현재 양국 주요 도시 간에는 47편의 정기노선을 통해 매주 850편의 항공편이 오가며 지난해 기준 양국민 왕래는 연인원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소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오늘 별도의 기사에서 "위안화가 한국이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외환"이라면서 한중간 경제, 무역, 문화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신문은 "양국의 경제협력 잠재력은 거대하며 상호보완성이 강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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