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공사 중인 음악공연장에 침입, 3차례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악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강모(2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와 후배 2명은 지난 25일 오후 10시께 공사 중이던 광주 동구의 음악공연장에서 시가 3천만원 상당의 기타 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강씨는 공사현장에서 일하며 공연장 업주가 출입문 열쇠를 소화전에 보관하는 사실을 알고 저녁 시간을 틈타 침입, 보관 중인 고급 악기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신고를 받은 경찰은 중고 악기점을 탐문 수사하던 중 훔친 기타를 처분하기 위해 나타난 강씨 등을 붙잡았다.
(광주=연합뉴스)
열쇠 보관장소 알아내 공연장서 악기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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