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이 7년 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전쟁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습니다.
중국 국방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시뮬레이션 전쟁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최근 완성돼 중국군이 최근 화북지방에서 이 시스템을 이용해 시뮬레이션 전쟁을 실시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지휘관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육해공 공동작전으로 컴퓨터상에서 적을 공격하고 전략과 전술을 시험했습니다.
시스템 개발 초기에는 국방대학을 중심으로 10명도 채 안 되는 인원이 참여했지만 이후에는 국방,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수백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이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시진핑 체제 이후 국방력 강화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강한 군대 건설에 매진해 온 것과 연관이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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