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약 3천명을 태우고 알래스카 지역 항해에 나섰던 미국 대형 크루즈선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쯤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바로 진압됐고 선박은 회항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선박 운영회사인 홀랜드 아메리카는 크루즈선 '미즈 웨스터담'의 보일러실에서 작은 불이 나 미국 시애틀 항구로 회항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선원들이 화재를 즉시 진압했고, 다친 승객이나 선원은 없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이 크루즈선은 승객 2천86명과 선원 798명을 태우고 알래스카 지역을 7일동안 유람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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