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경찰서는 컬러프린터를 사용해 지폐를 위조한 뒤 사용한 혐의로 17살 A군을 검거했습니다.
A군은 지난 28일 통영시내 자신의 집에서 컬러프린터로 1만 원권 9장과 5만 원권 3장을 양면으로 인쇄해 근처 고성군의 소규모 슈퍼마켓 3곳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주로 노인이 영업하는 슈퍼마켓을 돌아다니며 1만 원권 3장을 차례로 사용해 음료수를 사고 거스름돈으로 2만7천 원을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A군은 그러나 슈퍼마켓의 한 업주가 '돈의 재질이 이상한 것 같다'며 신고하면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A군이 위조한 지폐는 일반인들도 비교적 쉽게 진짜 지폐와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A군으로부터 위조지폐와 컬러프린터를 압수했습니다.
또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A군을 일단 불구속 입건한 뒤 여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