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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규모 집회…올해 첫 물대포 등장

<앵커>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또, 울산의 한 차량정비공장에서 불이 나는 등, 밤사이 사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조을선 기자입니다.

<기자>

청계광장을 포함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벌어졌습니다.

[쌀 시장 개방 반대한다!]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 등 4천 명 가량이 청와대 쪽으로 향하면서 행진 저지에 나선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올 들어 처음으로 물대포를 발사해 해산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22명을 연행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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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새벽 3시쯤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상가 옆 창고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주민들이 곧바로 대피했지만,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내부 20제곱미터와 집기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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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30분쯤에는 울산시 울주군 한 공단 내 차량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장 120㎡가량과 기계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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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에는 부산시 남구 용호 선착장에서 46살 송 모 씨가 정박 중인 배 옆으로 떨어졌습니다.

송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곧바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술에 취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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