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반군이 현지시간 어제(27일) 종료 예정이던 동부 지역 휴전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3일 연장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은 오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휴전 기간을 72시간 더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보실은 이 기간에 동부 지역 반군에 용병을 파견하는 러시아 내 지원 센터들이 폐쇄되고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의 반군 이동도 중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군 측도 정부의 휴전 기간 연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네츠크주 분리주의 세력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총리 알렉산드르 보로다이는 "정부의 휴전 기간 연장에 호응해 30일까지 교전을 중단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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