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반군에 맞서 반격을 시도하는 가운데 미국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상공에서 무인기, 즉 드론 순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한 무장 드론의 일종인 '프레더터 드론'이 바그다드 상공에서 순찰 임무를 시작했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드론은 쿠웨이트에 있는 공군기지에서 출발했으며, 최근 이라크에 파견된 미군 고문단을 보호하는 작전에 활용된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 최대 300명의 군 고문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정보분석과 병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고문단 40명이 어제 이라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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