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보호관찰을 받는 14∼18세 청소년 285명을 대상으로 '축구 전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축구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10개 보호관찰소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비교적 경미한 범죄로 생활지도와 교육을 받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심성을 북돋워주고자 마련됐다.
축구 전 국가대표 출신인 정용환 부산외대 스포츠학과 강사, 황영우 광주남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김시석 인천대 축구부 감독 등 한국축구국가대표선수협회 소속 회원 30여명이 관찰소별로 주 1회 축구 재능기부와 멘토링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앞으로 은퇴 스포츠 선수나 문화예술인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축구 前국가대표들이 보호관찰 청소년 '멘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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