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대기의 주요 온실가스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402.4 ppm 으로, 1999년 이래 연평균 0.5%씩 서서히 증가해 지구 전체 평균증가율과 비슷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인 염화불화탄소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육불화황은 지난해 평균 농도가 8.6 ppt로, 전년보다 4.7% 나 급증했습니다.
보통 반도체 공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육불화황은 대기중 양은 매우 적지만, 한 번 배출되면 3천2백년 동안 대기 중에 머물며 이산화탄소보다 2만2천2백 배나 큰 온실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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