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상수지가 27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경상수지가 93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5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4억5천만 달러 줄었으나 전달보다는 21억8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경상 흑자는 315억 달러로 한은이 전망한 올해 경상 흑자 680억 달러의 46.3%를 달성했습니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는 4월보다 줄어든 93억5천만 달러입니다.
4월 상품수지는 승용차, 철강제품 등의 수출 호조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5월에는 전년 동기와 전월 대비 모두 감소해 상품수지도 줄었습니다.
반면 서비스수지는 적자 규모가 4월 10억4천만 달러에서 3억4천만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기타사업서비스, 운송 수지 등이 개선된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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