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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부 교전 사태 중단 위한 다자협상 27일 재개

우크라 동부 교전 사태 중단 위한 다자협상 27일 재개
우크라이나 동부 교전 사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우크라이나-러시아-유럽안보협력기구 간 다자 협상이 오늘 다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개최된 유럽평의회의원총회 회의에서 "동부 지역 분리주의자 대표들이 다자협상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하루 뒤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회담에서 분리주의자들과 평화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지면 큰 희망을 얻을 수 있겠지만 만일 평화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우리도 아주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포로셴코는 그러나 '중요한 결정'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또 동부 지역 교전 사태 중단 협상에 러시아가 참여하고 있지만 크림 반도가 반환돼야만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가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부 도네츠크주 분리주의 세력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제1부총리 푸르긴도 동부 교전 사태 해결을 위한 추가 협상이 오늘 도네츠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상에는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와 동부 도네츠크주 루간스크주 분리주의자, 러시아, OSCE 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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