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라선시로 이동했던 만경봉호가 원산항에 복귀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만경봉호는 지난달에 라선의 한 항구로 이동한 것이 확인됐는데 최근에 원산항으로 돌아왔다며, 만경봉호가 라선으로 이동해 정기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이 일본과의 최근 합의에 따라 장래에 만경봉호의 일본 입항 금지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만경봉호는 원산과 일본 니가타현 사이를 왕래하며 북송 교포나 재일본조선인총연합 대표단, 화물 등을 운송했으며 2006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일본의 대북 제재로 입항이 금지돼 장기간 원산에 정박했습니다.
북한과 일본은 다음 달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외무성 국장급 협의를 열고 납북자 재조사와 제재해제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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