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의 골칫거리인 잡초를 제거하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위성항법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논의 모를 감지한 후, 모를 밟지 않고 잡초를 제거하는 로봇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초 로봇은 위성항법장치와 주행부, 제초부, 하이브리드 동력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제초 로봇은 논에서 5∼6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며 ±3㎝의 오차 범위로 모 사이를 주행해 벼에는 거의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농진청은 설명했습니다.
제초 로봇은 1시간이면 10a 논의 제초 작업이 가능해 인력에 비해 16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농진청은 덧붙였습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벼농사용 제초 로봇'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올해 현장 적응시험을 마치는 대로 산업체에 기술 이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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