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부모 12명이 내일(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습니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다 지난 2003년 부모와 연락이 끊긴 원생 형제를 직접 맡아 10년째 키워온 66살 지순연 씨 등 모범 위탁가정 부모 12명을 표창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정위탁은 부모가 직접 양육하기 어려운 만 18세 미만의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기준에 적합한 가정이 대신 아이를 맡아 돌보도록 지원하는 제돕니다.
현재 국내엔 만 4천 명의 어린이들이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위탁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정부로부터 월 12만 원의 양육보조금과 월 20만 원의 아동 심리치료비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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