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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자녀 둔 여성 90% '직업 있는 편이 낫다'"

"미취학 자녀 둔 여성 90% '직업 있는 편이 낫다'"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 대부분이 직업이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 여성 대부분이 취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육아 부담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숫자는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여성의 숫자는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조사 결과를 보면,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들의 90%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의 생활과 의식에 대한 자료를 중점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여성들의 취업 시기에 대해서는 38%가 '가정일에 관계없이 계속 취업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취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72.8%가 '육아부담'을 꼽았습니다.

미취학 자녀가 없는 여성도 절반 이상인 51%가 '육아부담'을 장애로 꼽았으며, '사회적 편견과 관행이 17.6%, '불평등한 근로여건이 11.3%로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총인구 5천42만4천명 중 여성이 2천520만4천명으로 전체의 절반 수준에 달했고 2015년에는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13년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6세로 남성 32.2세에 비해 2.6세가 적었습니다.

작년 출생아 수는 43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4만8천명 줄었는데 43만5천명을 기록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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