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청은 한국의 태평양산 참다랑어 어획량이 국제적으로 합의한 규모를 초과할 우려가 있다며 일본 업자들에게 한국산 참다랑어 수입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고 일본의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 수산청은 이달 이례적으로 한국 해양수산부에 담당관을 파견해 어획량 관련 국제합의를 지키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고 일본 내 수입업체와 도매상 등에게는 한국산 참다랑어 수입을 자제하라는 협조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는 수산청을 인용해 올해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참다랑어 규모가 국제 합의상 한국에 허용된 어획량의 절반 이상까지 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참다랑어 어획량의 약 90%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산 참다랑어의 개체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참다랑어 소비국인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어획량을 줄이자고 촉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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