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분기 경제가 한파와 폭설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훨씬 나빴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오늘(25일)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 2.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성장률은 2009년 1분기 이후 최악의 성적이고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마이너스 1.8%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미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들어선 2009년 하반기 이후 거꾸로 성장한 것은 2011년 1분기와 올해 1분기 단 두 차례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올해 초 미 전역을 강타한 한파와 폭설의 여파로 경제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데다 수출, 기업 재고 등도 이전 집계 때보다 지지부진해, 1분기 경제가 안 좋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발표되는 각종 경기·고용 지표로 미뤄 2분기에는 3.5% 안팎으로 회복되고 하반기에도 3.1%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