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에서 최근 부패 의혹이 제기된 관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대형 국영기업 대표가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홍콩 매체들은 중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중국 국영 구리생산업체인 퉁링 비철금속그룹의 웨이장훙 회장이 어제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웨이 회장은 안후이성 퉁링에 있는 회사 소유 호텔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기율 당국이 최근 퉁링그룹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웨이 회장의 죽음이 부패 의혹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구리 산지로 유명한 퉁링에 본사를 둔 퉁링비철금속그룹은 구리 채광과 제련, 가공 무역 등의 사업을 하는 대형업체입니다.
중국 국영기업 회장 추락사…'부패 연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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