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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은 계속되는데…'다시 시작된 기다림'

실종자가족 28일부터 종합건강검진

세월호 수색은 계속되는데…'다시 시작된 기다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제(24일) 오전 10시 55분과 오늘 새벽 0시 15분 등 2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발생 71일째인 오늘 현재까지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입니다.

구조팀은 3층 선수 격실에서 여행용 캐리어와 가방 등을 인양했고 4층 선미 다인실에서는 패널 등 장애물을 선체 밖으로 끄집어내며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121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3층 선수 격실과 편의점, 4층 중앙 격실과 선미 다인실, 5층 선수를 수색할 계획입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세월호 3층 안내 데스크에서 발견한 디지털 영상저장장치의 손상방지를 위해 부식방지 조치를 완료했으며 영상 복구 업체에 복원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대책본부와 가족대책위는 선체 내에서 발견한 영상저장장치에 세월호 내부 CCTV화면이 저장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대책본부는 또 심신 피로 누적으로 가족들의 건강이 악화할 것을 우려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실종자가족에 대해 실내체육관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오후엔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목포해경 등을 조사한 후 진도 VTS를 현장조사하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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