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 등에서 독립을 선포한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현지시간 어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교전 중단 선언에 동의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군과 마찬가지로 오는 27일까지 일시 휴전하고 중앙 정부와 포로셴코 대통령이 발표한 평화안을 놓고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들이 억류한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의 감시단원도 풀어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두 달 가까이 지속되며 수백명의 희생자를 낸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정부군과 분리주의 민병대 간 교전 사태에 해결의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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