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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개인정보 부당조회' 수협은행 적발

수협은행 직원들이 수시로 다른 사람의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수협중앙회에서 개인정보 부당조회 등 위법 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수협은행 직원 29명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에 배우자와 동료 직원 등 195명의 개인 신용정보를 784회에 걸쳐 부당 조회했습니다.

수협은 신용정보시스템에 대한 접근 통제를 소홀히 하고 개인 신용정보 조회기록도 주기적으로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수협은행에 기관주의와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하고 임직원 29명을 문책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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