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영세상인이나 여성 도우미 등을 상대로 금품을 뺏고 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폭력조직 '신이글스파' 행동대장 44살 고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씨 등은 2011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 관악구 유흥가에서 활동하면서 이른바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받는 등 3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성 접대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도우미들을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실제로 무허가 영업 중이어서 당국에 단속될까 걱정하거나 조폭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세상인 금품갈취·폭행 일삼은 조폭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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