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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추가감염 없어…'소강상태'

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추가감염 없어…'소강상태'
강원도 횡성 거위농장에서 지난 1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뒤 열흘이 지났지만, 추가 감염이 나타나지 않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도는 횡성 AI 발생농가에서 거위를 분양받거나 종란을 사들인 도내 14개 농가 모두 역학조사 결과 AI 음성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 도내 추가 감염이 확인되지 않아 전염력이 높은 최초 발생 일주일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대 내 204개 가금류 사육농가 예찰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4천734개 소규모 사육농가와 225개 방사형 농가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서도 AI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예찰과 소독, 방역을 그대로 강화해 최초 발생 농장에서 AI를 종식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예비비 3억원을 긴급 지원해 AI 확산 및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또 오염·위험·경계지역 등 방역대 내 주요도로 21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군과 경찰 등 248명을 투입해 확산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대구 AI 발생 농장이 횡성에서 들여다 키운 새끼 거위 13마리에서도 항원·항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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