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1천300여 개가 밀집한 용산구 동자동에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동자나눔희망센터'는 서울시와 KT가 2년 넘게 폐업해 방치된 목욕탕을 개축해 조성됐습니다.
센터는 지상 2층 300㎡ 규모로 화장실, 세탁실, 목욕탕 같은 기초생활편의시설과 북카페, 영화감상실, 소규모 공연과 IT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습니다.
화장실, 세탁실, 목욕탕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나머지 시설은 오전 9시부터 프로그램 종료 시각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센터 조성 사업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민관협력사업인데, KT는 5억원의 설치비와 앞으로 5년간 연간 최대 2억원으로 예상되는 기본 운영비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블랙야크는 체육 활동 지원을 맡았습니다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참여했다.
오늘 열린 개관식에는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 황창규 KT회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시-KT, 동자동 쪽방촌 복합문화공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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