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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규제 완화·일자리 창출'이 과제

<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 당선인은 경기도의 남북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정부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남경필 당선인의 혁신위원회가 어제(23일) 업무보고를 듣고서 경기 북부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화면 보시죠.

경기 북부는 지역 총생산이 인구가 비슷한 경상남도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도로 보급율은 0.96,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각종 규제 때문에 예산 투자 순위에서도 늘 밀려서 경기도 내의 남북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병관/경기도 안전행정실장 : 포천시청에서 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까지가 26km입니다. 평시 속도로 30분이면 되는 거리를 1시간 반에 가는 것은 불편이 있습니다.]

혁신위원들은 북부지역에 맞는 개발계획, 맞춤형 일자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상봉/경기도 혁신위원, 패션 디자이너 : 봉제가 지금 빠져있어요, 봉제도 엄청나게 북부에 많은 1천 몇백 개 업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수현/경기도 혁신위원 : DMZ라고 해서 이데올로기로 접근할 게 아니라 가구뿐 아니라 패션도 하나의 타운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남경필 당선자는 북부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남경필/경기도지사 당선인 : 접경 지역이 너무 낙후돼 있기 때문에 경기 북부지역을 통일 경제특구로 만들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경기 남북부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것입니다.]

북부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도권 규제에 대해서는, 그러나 개선이 시급하다는 원론적인 문제 제기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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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조기나 옥돔이 국내산으로 둔갑해서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서 판매돼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중국산 옥돔과 갈치 참조기 등 4억 5천만 원어치를 국내산으로 속여서 하나로 마트 등에 판매해 온 혐의로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판매 과정에서 농협 직원이 개입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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