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고향 후배를 숨지게 한 혐의로 조선족 5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2일 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고향 후배 50살 윤 모 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으며,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이 벌어져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범행 후 도주한 지 5시간 만인 어제(23일) 새벽 4시쯤 경기도 안산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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