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23일 경기북부지역을 기습했다.
의정부지역은 시간당 48㎜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강수량은 의정부 60.5㎜, 가평 38.0㎜고양 33.5㎜, 포천 23.5㎜ 등을 기록했다.
이번 소나기는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국지적으로 뿌려졌다.
이 때문에 의정부지역은 낮 12시께 시간당 48㎜의 비가 한꺼번에 내렸다.
그러나 오후 2시를 전후해 구름이 걷히면서 햇살에 쨍쨍 내리쬈다.
또 오후 4시를 전후해 고양지역에 시간당 3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비 피해는 아직 신고되지 않았지만 천둥과 번개 때문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특히 의정부지역에서는 경전철이 1시간 40분가량 멈췄고 일부 도로는 신호기가 꺼져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24일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되며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클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연합뉴스)
경기북부 '우르릉 꽝'…의정부 시간당 48㎜ 폭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