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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첨단 CT, 방사선 피폭량 크게 줄여

2세대 첨단 CT, 방사선 피폭량 크게 줄여
제2세대 첨단 컴퓨터단층촬영(CT)은 기존의 CT에 비해 방사선 피폭선량이 크게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먼트 의료 시스템(Beaumont Health System) 첨단심장영상연구소장 카비타 치나이얀 박사는 2세대 듀얼 소스(dual-source) CT가 1세대 싱글 소스 CT와 1세대 듀얼 소스 CT에 비해 방사선 피폭선량을 61%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1일 보도했다.

전국 9개 의료센터에서 관상동맥질환, 폐색전증, 대동맥질환 환자 총 2천85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신세대와 구세대 CT 촬영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치나이얀 박사는 밝혔다.

또 영상의 질을 비교분석한 결과 신세대와 구세대 CT 촬영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신세대 CT는 평생 동안 CT 촬영에 의한 방사선 피폭 누적으로 암이 발생할 위험과 환자의 걱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치나이얀 박사는 CT 촬영은 꼭 필요한 환자를 가려 시행해야 하지만 환자에게 CT 촬영의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고 신세대 CT가 있는 병원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심혈관 컴퓨터단층촬영 저널'(Journal of Cardiovascular Computed Tomography) 온라인판(6월20일자)에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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