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에도 고가 수입 화장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고가 화장품 브랜드인 디올은 다음 달부터 일부 제품의 백화점 판매가격을 평균 1.8%, 면세점 판매가격을 평균 3% 가량 올릴 계획입니다.
프랑스계 화장품 브랜드 클라란스도 다음 달부터 제품가격을 평균 3∼4% 인상합니다.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화장품과 향수 가격도 일제히 오릅니다.
P&G의 일본계 화장품 브랜드 SK-Ⅱ는 다음 달 1일부터 면세점 판매가를 평균 3%가량 올릴 계획입니다.
랑방 향수는 다음 달부터 평균 7%, 지미추와 몽블랑 향수 가격은 평균 5% 오릅니다.
랑콤과 에스티로더 등 일부 제품은 1∼2년 사이 원화 강세를 이유로 판매가격을 하향조정한 적이 있지만, 다른 일부 화장품 브랜드는 원고 현상이 두드러졌던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판매가격 인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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