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이어 파키스탄에서도 여성이 성폭행당한 뒤 목이 졸려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DPA통신은 현지시간으로 그제 펀자브주 라이야의 남동부 지역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실종된 20세 여성이 한 시간 뒤 근처 들판의 나무에 매달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했다고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목 졸려 숨진 여성의 몸에는 고문당한 흔적이 있었고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살해되기 전 성폭행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도 북부의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는 지난달 말 불가촉천민인 14, 15세 사촌 자매가 들에 용변을 보러 나갔다가 마을의 상층계급 남성들에게 성폭행당한 뒤 나무에 매달려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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