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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세계 그리고 아시아 대학 랭킹 1위는?

서울대 약진 · 중국, 일본 맹추격

[취재파일] 세계 그리고 아시아 대학 랭킹 1위는?
영국 더 타임스지 계열의 매체인 이 세계 100대 대학과 아시아 100대 대학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세계 대학 랭킹을 살펴보면 전통의 명문 Harvard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공대와 상대가 유명한 MIT가 2위, 법대, 의대, 상대, 문과대 등 거의 모든 단과대가 세계 최상위권인 Stanford가 3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영국 사학의 쌍벽인 Cambridge 와 Oxford가 이었고 6위부터 10위까지는 다시 미국의 UC Berkeley와 Princeton, Yale, Caltech, UCLA 가 차지했습니다.

일본의 도쿄대학이 전체 랭킹 11위, 아시아 대학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 26위를 비롯해 카이스트 50위권, 연세대 80위권으로 랭킹 100위 안에 세 학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대학만 따로 떼 순위를 매긴 결과를 보면, 1위 도쿄대를 비롯해 일본의 20개 대학이 10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국내 대학은 서울대(4위)를 필두로 카이스트(8위), 포항공대(9위), 연세대(17위), 고려대(23위), 성균관대(27위), 한양대(59위), 경희대(64위), 서울시립대(72위), 이화여대(76위), 경북대(89위), 서강대 (92위), 부산대(98위), 중앙대(100위)까지 14개 대학이 아시아 100대 대학에 올랐습니다.

서울대가 지난해 8위에서 4위로 약진한 게 눈에 띕니다.

중국에서는 명문 베이징대(5위)와 칭화대(6위) 외에도 푸단대와 인민대 등 16개 대학이 100대 대학 리스트에 올라 일본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중국은 대륙의 대학 18곳 외에 홍콩 대학 6곳도 Top 100에 이름을 올려 중국 전체로 보면 24곳으로 사실상 일본을 제친 셈입니다.

100대 대학에 포함된 일본 대학은 지난해보다 2곳이 줄어든 데 반해 중국 대륙의 대학들은 지난해 15곳에서 18곳으로 3군데가 늘어나 내년쯤이면 대륙 대학들만으로도 중국이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 대학 랭킹은 지난해 3월에서 5월 사이에 세계 133개국 1만여명의 저명한 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매겨졌습니다.

사실 대학 랭킹은 어떤 점을 평가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조사기관마다 다른 경우가 많아 맹신할 건 못됩니다.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과 부모님들이 다른 조사결과와 비교해 참고자료로 활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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