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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대통령 '조는 장면' 방영 TV에 '취재 금지' 조치

우간다 정부가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의회에서 조는 장면을 방영한 방송사에 대해 대통령 행사 취재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정부 측은 대통령이 명상하는 습관이 있는 걸 방송사가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보도했다며 취재금지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간다 정부는 지난해 육군 장군들 사이에서 대통령 아들이 대통령직을 승계해야 하느냐 여부에 대해 논쟁이 벌어진 것을 보도한 두 주요 신문을 열흘 동안 정간조치한 바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최장수 지도자 중 한 사람인 무세베니 대통령은 지난 1986년 쿠데타로 집권한 뒤 1996년 최초의 직선 대통령으로 선출됐고 오는 2016년 대선에서 5선에 도전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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