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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도피 지원한 구원파 신도 추가 체포

<앵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구원파 신도를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유 씨 부자의 행적에 대해 집중추궁할 계획입니다.

김도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병언 부자를 쫓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 신도 추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추 씨는 전남 순천에서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돕다 붙잡힌 추 모 씨의 아들입니다.

검찰은 추 씨가 경기도 안성 금수원 근처의 놀이공원 '늘징글벨랜드'에 있다는 첩보에 따라, 오늘(19일) 오전 '늘징글벨랜드'에 들어가 추 씨를 체포했습니다.

'늘징글벨랜드'는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체포한 추 씨를 상대로 유 씨 부자의 행적에 대해 추궁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세월호 참사 실종자를 찾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선내의 장애물과 부유물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 65일째인 오늘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등 모두 12명입니다.

지난 8일 실종자 1명을 찾은 이후 11일째 추가 발견된 실종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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