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 48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당뇨, 혈압은 물론 암까지 치료해준다고 속여 2천여 명에게 모두 16억 8천백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노인이나 주부들만 모아 노래와 공연으로 호감을 산 뒤 제품을 홍보해 팔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300밀리리터 당 최고 2백만 원에 판 제품의 원가가 약 2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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