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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작년 9% 감소…청소년 환자 줄어

결핵 환자 작년 9% 감소…청소년 환자 줄어
대표적인 후진국병으로 꼽히는 결핵 환자 수가 지난해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결핵 신환자가 3만6천89명으로, 전년도 3만9천545명에서 3천여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5∼19살 청소년의 결핵 신환자가 2012년 천630명에서 지난해 천281명으로 20.0% 줄어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10만 명당 환자 수는 2012년 78.5명에서 지난해 71.4명으로 9.0% 줄었다습니.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수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4만 명에 육박했고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내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보건당국은 2011년 이후 결핵퇴치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온 게 지난해 새 환자 감소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 배치, 결핵환자 진료비와 결핵환자 가족 검사비용 지원 그리고 학교내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학교 결핵 접촉자 조사를 실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관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2020년까지 결핵 환자를 10만 명당 50명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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