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러셀 미 차관보 "시진핑 방한, 한·중 대북협력 이정표될 것"

러셀 미 차관보 "시진핑 방한, 한·중 대북협력 이정표될 것"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 "예사롭지 않은 이정표"라면서 "특히 북한문제와 관련해 협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동아시아 재단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미국은 한국이 주변국들과 강건한 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시 주석의 방한과 관련해 미국 고위당국자가 공개적으로 반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대북 압박과 관련해 중국으로부터 보다 적극적 역할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미국 측의 희망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러셀 차관보는 또 "한·일 양국간, 또 한·미·일 3자간 협력은 북한 핵문제 해결이나 한반도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차원 때문이 아니라 공통의 이해와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증진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일 양국 사이에는 어려운 작업이 남아있다"면서 "이것은 어느 일방에 의해서만 이뤄질 수 없으며 신뢰가 무너질 때 더욱 어려워진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