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도 제비가 살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시청에서 반경 5km 이내 도심지역인 북촌 한옥마을에서 제비가 번식활동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촌 한옥마을과 용마산 일대에서 공중을 나는 제비가 확인됐고, 서울숲 부근 다세대 주택에서는 제비 2쌍이 둥지를 틀고 있음이 관찰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제주도와 양구 해안면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제비 분포와 생태 정보를 토대로 제비 번식 예측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산림과학원 측은 제비 한 마리가 2만 원가량의 해충 방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제비는 한국인과 친근한 정서생물로 도심에 제비가 살고 있다는 사실이 시민에게 정서적 풍요로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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