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8일 감정이 좋지 않았던 옛 경쟁업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8)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17일 오후 8시5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거리에서 이모(56)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두 사람은 6년 전 같은 동네에서 횟집을 운영하며 알게 된 사이로 영업과정에서 자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장사를 그만둔 김씨는 "이씨에 대한 앙금을 풀지 못해 만나면 혼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3일 전부터 흉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위의 폐쇄회로 TV 등을 정밀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옛 경쟁업자에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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