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16%가량은 시간제 근무, 자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체 임금근로자 천 848만 9천 명 중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임금근로자는 16.1%인 297만 명이었습니다.
유연근무제 유형으로 보면 주당 근로시간이 30시간 이하인 시간제근로가 66.7%로 가장 많았고,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가 12.1%, 1일 근로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 주당 소정근로시간을 채우는 선택적 근무시간제가 8.4%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은 임금근로자 중 유연근무제 활용 비율이 33.7%로 15∼29세 19.4%, 50대 15.2% 등 다른 연령층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여자가 22.5%로 남자 11.2%보다, 미혼이 16.8%로 기혼 15.8% 보다 유연근무제 활용 비율이 높았습니다.
근로자 16% 유연근무제 이용…노년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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