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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대통령 전화로 휴전 방안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화로 휴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크렘린 궁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남동부의 군사작전과 관련해 휴전방안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전화 논의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교전을 취재하던 러시아 TV 소속 기자와 음향 기술자가 사망한 사건에 우려를 표하며 우크라이나에서 일하는 취재진의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포로셴코 대통령은 사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와 함께 안전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영 TV·라디오방송사의 이고리 코를네뉵 기자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에서 취재하다가 박격포탄 파편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실종됐던 음향기술자 안톤 볼로쉰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경 없는 기자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를 취재하다 숨진 러시아 기자는 코를네뉵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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