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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리' 개발사 인수 논의 중"

"삼성전자, '시리' 개발사 인수 논의 중"
삼성전자가 애플의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시리'의 개발사인 미국 뉴안스 커뮤니케이션스 인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안스가 최근 삼성전자와 사모펀드들과 회사 매각을 협의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다만, 현재 협상 상황이나 매각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이 회사가 개발한 음성인식 앱 시리를 2010년 4월에 인수해 자사의 iOS 운영체제에 탑재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이미 이 회사의 음성인식 기술을 스마트폰·태블릿 등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날 보도로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뉴안스의 주가는 9.7% 폭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안스의 현 시가총액은 약 59억8천만 달러, 우리 돈 약 6조 천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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