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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잃게 된다"…임진강 정비사업 반발

<앵커>

정부의 임진강 정비사업에 대해서 농민들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효과도 확실치 않은 치수사업 때문에 농토만 잃게 된다는 것이 농민들의 주장입니다.

의정부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임진강 하류의 홍수예방을 위해서 물길을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이 진행되면은 임진강 고수부지에서 경작하던 농민 수백 명이 농토를 잃게 돼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파주 마정지구 정부의 하천 정비사업이 예고된 곳입니다.

[저기서부터 위쪽으로 모두 (사업지구에) 포함된 곳이죠.]

임진강 하류 거곡 마천지구에 14km 구간 하천부지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임대 경작하던 농민들이 땅을 잃게 됐습니다.

[박호연/마정자구 농민 : 나는 반대지, 정부에서 돈 줘서 농민들만 전부다 더 못살게 만드냐 말이야.]

임진강 하구에 늘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만큼 홍수예방의 효과도 크지 않다고 말합니다.

[박해연/파주시 마정2리 이장 :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수해 났을 때는 깎여 내려가고 수해가 아닐 때는 조금 퇴적이 되고 그런 건데 (그대로 계속 쌓이는 게 아니고…) 그렇죠.]

환경단체는 준설보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습지보호구역 지정이 더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노현기/파주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 : 멸종 위기종 1급 수원 청개구리가 이 지역에 최대 서식지라고 하고요. 요즘에는 뜸부기가 여기 올 때마다 볼 수 있고 짝짓기를 하고 있는 이런….]

정부는 그러나 파주 문산지역이 지난 96년과 98, 99년 세 차례나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인만큼 임진강 하천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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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코드가 담긴 돌잔치 초대 등의 문자를 보내서 돈을 가로채 온 스미싱 사기조직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경찰청 제2청은 돌잔치 초대나 월드컵 이벤트 등 악성 코드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인증번호를 가로챈 뒤에 소액결제로 6천 7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우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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