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장형 디스크 저장장치 시스템 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1분기 국내 외장형 디스크 저장장치 시스템 시장 조사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1% 감소한 86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고가 시장과 저가 시장은 각각 36.7%와 39.6% 감소했으며 중가 시장만 4.4% 성장했습니다.
외장형 디스크 저장장치 시스템 시장이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
박예리 한국IDC 선임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장장치 시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모델이 등장함에 따라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IDC는 다만 하반기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금융권 인수합병·분사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통합·이전 사업이 진행되는 내년 이후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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