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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라크 내전 등 악재에도 불구 소폭 상승

'뉴욕증시' 이라크 내전 등 악재에도 불구 소폭 상승
이라크 내전을 비롯한 악재와 유럽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0.03% 오른 16,781.01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08% 오른 1,937.78, 나스닥 종합지수는 0.24%상승한 4,321.11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이라크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이 고조됐지만 일부 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가까스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수니파 반군세력이 모술 서부의 시리아 접경도시 탈아파르를 함락하면서 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가스대금 체납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한 것도 시장의 불안감을 부추겼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0%로 크게 낮춘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0%를 유지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6월 미국 뉴욕주 제조업 지수인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19.28로, 시장 전망치인 15.00보다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5월 산업생산 지표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연준은 미국의 올해 5월 산업생산이 한 달 전보다 0.6% 증가했다고 밝혀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 증가율 0.5%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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