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훔친 휴대전화 수천 여대를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로 중국 교포 31살 김 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33살 윤 모 씨 등 1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수도권과 충청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훔치거나 인터넷 등을 사들인 도난 휴대전화 4천8백여 개를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중국 보따리상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중국으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윤씨 등 운반책들은 대학생과 자영업자, 회사원 등으로 찜질방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밀수출 일당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의 신원을 모르는 점조직 형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공범이 있는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훔친 휴대전화 등 4천800대 중국 밀수출…1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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